증권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 선임
입력 2017-10-31 18:29  | 수정 2017-10-31 19:26
한국거래소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새 이사장에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사진)을 선임했다. 취임식은 2일 거래소 부산 본사 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 신임 이사장은 1962년생으로 부산 대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7회에 합격했다. 당시 재정경제부를 거쳐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서비스국장과 상임위원을 역임하고 재작년 12월부터 증권금융 사장으로 일해왔다. 정 이사장은 "가장 시급한 과제인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