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림대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 연수사업 보고회
입력 2017-10-31 16:45 

한림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소장 양기웅 교수)는 31일 대학 국제회의실에서 2017 KOICA 글로벌 연수 사업 ‘Action Plan 최종 보고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정책·기술 강화 연수다. 한림대에서는 베트남과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10개국에서 선발된 18명의 연수생이 지난 8월부터 80일간 머물며 한국어 교수 능력 개발에 힘썼다. 연수생들은 또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명사 특강을 비롯해 서울과 평창, 부산, 경주, DMZ 등을 견학했다.
이날 연수생들은 한림대에서 진행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귀국 후 현지에 적용할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2차 연수는 내년 8월 예정돼 있다.
양기웅 소장은 연수생들이 한국과 각 국의 교류와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세계인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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