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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재, AOMG 전속계약…11월 신곡 발표
입력 2017-10-31 10: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래퍼 우원재가 박재범, 사이먼도미닉이 이끄는 국내 힙합 레이블 AOM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AOMG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원재가 등장하는 1분 가량의 영상을 깜짝 공개하여 우원재의 AOMG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우원재가 음악 작업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는 영상의 후반부에는 ‘우원재, 2017. 11. 02.라는 오는 목요일 일자가 공개되며 신곡 발매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AOMG는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우원재가 AOMG의 소속 아티스트가 되었으며, 향후 아티스트 개인의 음악적 개성을 잃지 않으며 그 스펙트럼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전반적인 음악 활동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우원재의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린다”라며 공식적인 입장을 전했다.
우원재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6에서 3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후 싱글 ‘시차 (We Are) (Feat. 로꼬& GRAY)를 통해 국내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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