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의 제53대 회장에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이 선임됐습니다.
손보협회는 오늘(31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950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난 김 회장은 15회 행시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장과 건설교통부 차관을 지냈고,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경제보좌관과 금융감독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김 회장은 다음 달 6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오는 2020년까지 3년입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손보협회는 오늘(31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950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난 김 회장은 15회 행시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장과 건설교통부 차관을 지냈고,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경제보좌관과 금융감독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김 회장은 다음 달 6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오는 2020년까지 3년입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