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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이승기 오늘(31일) 전역, 팬들에 인사로 복귀 신고식
입력 2017-10-31 06: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톱스타 이승기가 오늘(31일) 현역 만기 제대한다.
이승기가 오늘 군복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로 예정돼 있으나, 부대 사정으로 인해 시간은 변경 될 수 있다.
이승기의 전역을 고대하던 팬들의 기대는 극에 달한 상황. 그가 복무한 부대가 있는 충북 증평군 증평읍 덕상리 주민들은 톱스타 이승기 전역을 축하합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가 많았어요” 등 일찌감치 플래카드를 내걸기도 해 눈길을 끈다.
많은 팬들이 뜨거운 사랑을 보낸 만큼 이승기는 이날 오전 전역하며 부대 정문(위병소)에 대기하고 있는 팬들에게 전역소감 및 간단한 인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2016년 2월 입대한 이후 제13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 자대 배치를 받고 군 복무를 이어왔다.
2004년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해 가수로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예능과 드라마와 영화에도 영역을 넓혀 만능엔터테이너로 인기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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