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수 원년 멤버 도민호, 오늘(30일) 간경화로 사망…향년 46세

[MBN스타 김솔지 기자] 육각수 원년 멤버 도민호(본명 도중운)가 30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30일 TV리포트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도민호가 오랜 투병 중에 간경화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도민호는 6년 전 위암으로 위 절개 수술을 받았다. 이후 음식을 잘 넘기지 못해 지난해에는 몸무게가 43kg까지 빠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도봉병원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11월 1일 오전 8시다.

도민호는 1996년 남성 듀오 육각수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7년까지 육각수로 활동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