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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강하늘, 8년 만에 재회…변하지 않는 순수한 아이”
입력 2017-10-30 12:05 
영화 ‘기억의 밤’ 제작발표회 참석한 김무열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기억의 밤 김무열이 강하늘의 미담을 털어놨다.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기억의 밤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장항준 감독, 김무열이 참석했다.

이날 김무열은 뮤지컬 ‘스프링어웨이크닝 이후 강하늘과 8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당시 강하늘은 순수했고, 지금처럼 미담이 쏟아지는 착한 아이였다. 거의 8년 만에 만났는데 변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정말 놀라웠다”며 강하늘을 칭찬했다.

이어 김무열은 배우로서 성장한 모습은 봐왔기 때문에 알지만 인간적인 모습을 보고나서 형으로서도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다. 배우로서 가져야할 사회적 책임, 스태프 챙기는 것 등 전혀 놓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 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오는 11월29일 개봉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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