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한·중 관계 회복 기대감에 장 초반 급등 중이다.
30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2200원(21.05%) 상승한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장 초반 1만3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중국 최대 여행 온라인 사이트인 '씨트립'이 한국 관광 상품 판매를 재개한다는 보도에 이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양국 관계 진전을 기대한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한중 관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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