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숭례문 현판에 대한 정밀 복원처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숭례문 현판은 지난 숭례문 화재 당시 바닥에 떨어지며 일부가 떨어져 나가거나 균열이 생겼고, 현판 테두리목도 여러조각으로 파손되며 일부가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문화재연구소는 떨어져 나간 조각의 95%를 현장에서 확보해 원형 보존 처리에는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고궁박물관의 응급 조사 결과와 X-선 촬영 등을 토대로 현판을 복원할 것이며 복원처리에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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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현판은 지난 숭례문 화재 당시 바닥에 떨어지며 일부가 떨어져 나가거나 균열이 생겼고, 현판 테두리목도 여러조각으로 파손되며 일부가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문화재연구소는 떨어져 나간 조각의 95%를 현장에서 확보해 원형 보존 처리에는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고궁박물관의 응급 조사 결과와 X-선 촬영 등을 토대로 현판을 복원할 것이며 복원처리에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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