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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홍수현, 드라마+화보+예능+MC…다재다능 멀티 행보
입력 2017-10-28 16:17  | 수정 2017-10-28 16:18
홍수현 사진=콘텐츠와이 제공
배우 홍수현이 올 하반기 연이은 열일 행보로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홍수현은 지난 8월 FashionN ‘팔로우미8S MC를 시작으로 스카이트래블 ‘나 혼자 간다 여(女)행: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이하 ‘나 혼자 간다 여행),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등 뷰티부터 리얼리티에 이르기까지 각종 예능을 섭렵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에는 새롭게 시작한 KBS 2TV 드라마 ‘매드독으로 매주 수, 목요일 시청자와 만나고 있으며, 그 외 패션 화보 모델과 MC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열일의 아이콘 등극을 앞두고 있다.

‘팔로우미8S에서 홍수현은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동생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하고, 허당기 가득한 반전 매력으로 편한 옆집 언니로 다가왔다. 반면, ‘나 혼자 간다 여행에서는 명상과 요가를 통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전파했다. 특히 적극적으로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홍수현은 ‘도시어부에 최초의 여성 게스트로 출연하며 리얼리티 예능까지 정복했다. 리얼리티 예능인 만큼 홍수현은 있는 그대로의 밝은 에너지와 털털함을 선보여, 고정 출연자로 합류 시켜 달라는 시청자들의 청원이 빗발치게 했다.

‘매드독에서도 홍수현은 믿보배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초반 홍수현의 캐릭터는 그저 엄친딸 커리어우먼이었으나, 극 중 비행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비밀의 키를 쥐고 있는 중요한 인물임이 암시되며 그에 따른 캐릭터의 심리 변화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 외 홍수현은 패션 화보와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팬들과 만났다. 고혹적인 분위기로 촉촉한 가을 감성을 표현하며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는가 하면, 프로그램 MC로 활약하며 게스트 및 출연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 내는 등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열일을 이어나갔다.

이처럼 홍수현은 올 하반기에만 여섯 개의 활동을 하면서도 겹치지 않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활동들에서 비주얼, 케미 다 잡은 ‘매력 부자 홍수현의 향후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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