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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라그나로크' 100만 돌파…시리즈 최단 기록
입력 2017-10-28 14:38  | 수정 2017-11-04 15:05

할리우드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28일 누적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나흘째인 이날 오전 7시 누적관객 115만814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10월 최고 흥행 외화인 '닥터 스트레인지'와 동일한 흥행 속도로, '토르' 시리즈 사상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입니다.

영화는 세상의 멸망을 막기 위해 여성 악당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대결을 펼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토르:천둥의 신'(2011), '토르:다크월드'(2013)에 이어 4년 만에 나온 신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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