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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트’ 박솔로몬X김향기, 벌써부터 기대되는 ‘케미’
입력 2017-10-27 16:54 
사진=복수노트
[MBN스타 손진아 기자] 신예 박솔로몬이 현실에는 없는 완벽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웹드라마 ‘복수노트는 10대 소녀의 복수를 다룬 작품으로 어느 날 우연히 이름만 쓰면 복수가 이뤄지는 복수노트를 손에 쥔 10대 소녀 ‘호구희(김향기 분)가 자신을 대신해 복수해주는 인물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하이틴 코믹 판타지 드라마이다.

이날 공개된 ‘복수노트 1화에서 박솔로몬은 남다른 교복핏에 심쿵 눈빛을 장전한 ‘신지훈으로 첫 등장, 만찢남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구희 대신 버스비를 내주거나 구희의 방귀 흑기사가 되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구희의 간절한 부탁을 단번에 거절했던 첫 만남과는 달리 같은 반이 된 구희가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차후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기대를 모았다.

극중 박솔로몬은 외모면 외모, 두뇌면 두뇌 빠지는 것 없이 타고난 완벽한 고등학생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동시에 호구인 구희와 어떤 케미를 선보이며 극에 재미를 더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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