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앤쇼핑, 국내외에서 中企 협력업체 판로지원
입력 2017-10-27 09:52 
끄레블코리아의 끄레블 마스터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협력사들의 해외 판로지원과 더불어 TV를 떠나 국내 박람회에서도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27일 홈앤쇼핑은 오는 11월 2일부터 사흘 간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열리는 '제5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15개국 190개 회사가 참여해 다양한 유아, 어린이, 교육용품을 선보이는 이번 박람회에 홈앤쇼핑은 총 3개 부스에서 끄레블코리아, 모닛, 피디엠, 코니스, 애드토이 등 6개 중소기업 협력사 상품을 소개한다. 홈앤쇼핑은 홍보부스를 무상 지원하고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국내 전시회 참가를 통한 중소기업 협력사들의 판로 확대에도 나섰다. 베트남 페어에 이어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7 인천 국제 스포츠 레저 엑스포'에도 참가한다.
새반석컴퍼니의 썸앤핏래쉬가드
홈앤쇼핑은 거래 중인 스포츠, 레저상품 3개 협력사에 각각 홍보부스를 무상 지원한다. 특히 이번 참가협력사 중에는 홈앤쇼핑의 중소기업 판로지원 프로그램인 '일사천리'를 통해 론칭한 협력사인 새반석컴퍼니와 제라진코리아가 함께 참여하며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협력사를 지원하는데 있어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유통MD 초청 구매상담회에 홈앤쇼핑 중소기업지원센터 MD가 참여하여 홈앤쇼핑의 중소기업 판로지원 프로그램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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