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공기업 기관장 사표제출 잇따라
입력 2008-04-15 11:35  | 수정 2008-04-15 11:35
금융공기업 기관장에 대한 재신임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관장들의 사표제출과 사의표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에 이어 윤용로 기업은행장이 지난 주말 정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고, 한이헌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과 김규복 신용보증기금의 이사장도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주까지 아직 거취표명을 하지 않은 다른 기관장들의 사표를 받을 예정이며 재신임 여부는 이달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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