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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추가요" 유재석, 혼잡한 제주 공항서 아기엄마 에스코트 `훈훈`
입력 2017-10-26 15: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유재석이 공항에서 또 미담을 만들었다.
유재석은 25일 넷플릭스의 새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촬영차 제주도를 방문했다. 함께 간 출연진 김종민, 이광수, 엑소 세훈, 김수로, 홍종현 등 화려한 멤버들이 제주 공항에 도착하자 이들을 보려는 인파로 공항이 금세 혼잡해졌다.
이로 인해 아기를 안은 여성이 길이 막혀 지나가지 못하자 유재석이 나섰다. 유재석은 길을 내주며 "조심하세요. (아기를 향해) 미안해"라고 하는 등 젠틀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재석의 선행은 이날 공항에 있던 팬들이 개인의 SNS에 당시 영상을 공개하며 알려지게 됐다.
유재석은 그동안 숱한 미담과 기부로 '날개없는 천사'로 불렸다.
한편, 넷플릭스 게임쇼 '범인은 바로 너'는 매회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 나가는 버라이어티 게임 쇼 2018년 전세계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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