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모이몰른, 겨울철 면역력 약한 아이 위한 `삼중지` 의류 신제품
입력 2017-10-26 14:51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북유럽 유니크 감성 브랜드 모이몰른이 '삼중지' 소재의 겨울 의류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중지는 천과 천 사이에 솜을 넣어 누빈 원단으로, 보온성이 우수해 겨울철 아동복에 주로 사용되는 소재 중 하나다. 실내에서 입는 내의류 외에도 카디건, 티셔츠 등 겉옷에도 다양하게 활용되며, 초겨울부터 한겨울까지 입을 수 있다.
모이몰른은 지난 시즌 출시한 삼중지 소재 제품이 8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한 것에 착안, 올해 물량 및 스타일 수를 2배 이상 확대해 선보인다.
시즌 주력제품 남아용 '쉐리 상하'는 상의에 깔끔한 다이아몬드 퀼팅이 적용된 제품이다. 하의는 기저귀를 찬 아이들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블루머 스타일'로 제작됐으며, 골덴 소재에 레깅스가 부착되어 있어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여아용 '네티 상하'는 상의에 체크 모양 삼중지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넥 라인의 삼각형 모양 카라와 폼폼 방울이 포인트다. 하의는 남아용과 동일한 블루머 스타일의 레깅스 바지로 제작했다.
모이몰른의 삼중지 의류는 6개월부터 5세까지 입을 수 있다. 가격은 티셔츠, 바지, 카디건 등 단품의 경우 23,000원에서 39,000원, 상하복 세트는 49,000원에서 79,000원, 우주복은 69,000원으로 다양하게 책정됐다.
[송민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