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GS건설, 부산 `광안자이` 11월 공급…첫 자이브랜드
입력 2017-10-26 13:17 
광안자이 조감도 [자료제공 = GS건설]

>부산 수영구에서 GS건설이 첫 자이 브랜드를 짓는다.
GS건설은 11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자이 갤러리'에 '광안자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수영구 광안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면적 59~100㎡, 971세대로 이 중 170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에서 도보 6분 거리에 도시철도 2호선 금련산역과 광안역이 있다. 도시철도 2호선은 해운대구 장산역에서 출발해 센텀시티-수영-광안-경성대·부경대-서면-사상-덕천-양산까지 연결해 부산의 동서를 가로지른다.

단지 반경 400m이내에는 호암초와 함께 동아중, 수영중이 있다.
세대 내부에는 스마트폰과 연동한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적용, 외부에서 가스밸브와 공동현관·조명·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입주민은 국내 최대의 아파트 전자책 도서관을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동별 1개소씩 무인택배시스템이 있고 세대당 1개소씩 멀티 세대창고도 지원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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