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우원식 "홍준표 참으로 한심…자중자애 바라"
입력 2017-10-26 11:13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대대표가 방미중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현 정부를 '친북좌파세력'으로 원색 비판한 것에 대해 "두 귀를 의심케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제1야당 대표의 발언이 도가 지나치고 외교적 혼선마저 초래하는 무책임한 발언에 한마디 하겠다"면서 운을 뗐습니다.
이어 "국감 와중에 외국에 가서 벌인 일이 현 정부를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외교적 혼선, 한미동맹의 균열을 부추기는 것이라니 참으로 한심하다"면서 "자중자애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 안보람 / ggarggar@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