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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서도 닭 폐사...AI 북상 우려
입력 2008-04-15 09:10  | 수정 2008-04-15 09:10
전북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평택에서도 AI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평택시 포승면에 있는 김모씨의 산란계농장에서 지난 13일부터 닭이 죽기 시작해 사육 중인 2만2천5백마리 가운데 350마리가 집단폐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국은 해당 농장에 방역관을 급파하고 폐사한 닭에 대해 국립수의과학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내일(16일)쯤 나올 예정으로, 시는 이동통제선을 치고 농장을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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