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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라그나로크`, 첫날에만 41만 동원…`범죄도시` 2위
입력 2017-10-26 08: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 첫날 41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는 전날 하루 1600개 스크린에서 41만5433명(누적 41만8568명)을 동원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마블 히어로물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케이트 블란쳇, 테사 톰슨, 제프 골드블럼, 이드리스 엘바, 안소니 홉킨스, 칼 어번 등이 출연했다.

1위를 지키던 한국영화 '범죄도시'는 2위로 내려왔다. 하루동안 696개 상영관에서 11만1433명(누적관객 528만7856명)이 봤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지오스톰' '대장 김창수' 등이 뒤를 이었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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