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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황교익 “갈비탕, 백정이 즐겨먹는 음식이 아니었을까”
입력 2017-10-25 23:32 
‘수요미식회’ 황교익이 갈비탕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수요미식회 황교익이 갈비탕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갈비탕 특집이 전파됐다.

이날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은 (갈비탕을 즐기는 계층이) 왕족 양반이 아닌 백정일 수도 있다. 갈비탕은 남은 뼈로 끓인다. 좋은 부위는 양반을 주고 남은 것을 푹 끓인 것이 아닐까”라며 갈비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한 정육식당에 찾아가 맛있는 고기를 먹었다. 어떤 부위를 먹었는데 진짜 맛있더라. 그런데 이건 무조건 소를 해체하는 사람들이 먹는다고 하더라”며 소에 대한 일화를 털어놨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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