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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대결` 이도희 감독-박미희 감독 `팽팽한 기 싸움` [MK포토]
입력 2017-10-25 17:41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25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2017-2018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경기가 열렸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과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이 1세트를 마친 후 코트를 교체하기 위해 스쳐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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