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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러시아당, 푸틴 위해 당 의장직 신설
입력 2008-04-15 01:30  | 수정 2008-04-15 01:30
보리스 그리즐로프 러시아 하원 의장 겸 통합 러시아당 당수는 당헌을 고쳐 당 의장직을 신설하고 그 자리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취임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즐로프 당수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9차 전당대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당 전체회의 투표와 관계 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푸틴 대통령에게 당 의장에 취임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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