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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미도’ 이상민 “운동화 수집가 박해진, 게스트 출연 원한다”
입력 2017-10-25 14:48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 제작발표회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살짝 미쳐도 좋아 이상민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박해진을 지목했다.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태형 PD, 이상민, 장희진, 홍수아, 나다, 효민, 러블리즈 케이, 미주, 지수가 참석했다.

이날 이상민은 현재 신발에 미쳐있다고 말하며 박해진 씨 꼭 모시고 싶다. 제가 알기로는 1000켤레라고 들었다. 상자를 안 뜯는 것도 500켤레라고 하더라”고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박해진을 꼽았다.

이어 이상민은 제는 신발을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안다. 저보다 싸게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무언가에 미쳐있는 사람은 자기만의 능력이 있다”며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살짝 미쳐도 좋아는 매회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 그들이 요즘 푹 빠져있는 취미와 관심사를 즐기는 모습과 함께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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