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유상무가 항암치료 마무리와 열애를 알린 가운데, 절친 장동민이 유상무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장동민은 지난 5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대장암으로 투병중인 유상무에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장동민은 "유상무가 병원에 같이 가지고 했었다. 그날이 대장암 판정을 받기 전날이었다. 무서워서 같이 가자고 했는데 해외 일정이 있어서 (해외에)갔다와서 가자고 했다. 장난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 있는 동안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뒤늦게 투병 사실을 확인,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유상무는 25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 항암치료를 마친 사실을 알리며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4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장 힘들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께."라는 글을 게시해 투병 중 옆을 지켜준 여자친구와 현재 열애중임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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