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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부동산교육] P2P 펀딩은 새로운 자금 조달 방법과 투자처가 될 수 있을까?
입력 2017-10-25 11:47 
금융위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발표 됐던 P2P 금융 가이드라인이 새롭게 발표되고, 규제가 완화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1인당 1천만원의 투자금액 한도와 각종 규제로 P2P 금융업계에서는 규제 완화를 촉구해왔다.
그럼에도 P2P 대출업 시장은 핀테크의 새로운 분야로 떠오르고 있고, 1년 사이에 많은 성장을 해왔기에 금융위와 금융당국에서도 기존 투자제한을 완화하고 금융기관투자자의 투자 허용 하는 방향으로 새롭게 가이드라인이 발표 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인상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건설업에서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8.2 부동산 대책과 신 DTI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 자체가 냉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PF의 문제점이 많아지면서 건설사에게 자금 조달의 새로운 방법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P2P 펀딩은 새로운 해결책이 될 수 있으며, P2P 금융을 통해 자금 조달 방법을 알아보고, 일반인도 손쉽게 투자 할 수 있는 P2P 펀딩의 구성 방법과 사례, 부동산 펀딩의 종류를 접해보는 교육이 열린다.
매경 부동산센터에서 주최하는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전문가 과정' 3기 교육은 지난 1, 2기의 열띤 성원으로 정원이 초과되어 3기 과정을 개강하게 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부동산 펀드의 기본 개념과 활성화 전략, P2P 펀드의 설립·운영·관리 방안 제시, P2P 펀드에 투자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대상은 부동산 개발 사업(예정)자, 핀테크·구조화금융·부동산 PF 업무에 종사하는 종사자, 자금조달이 필요하거나 신사업을 구상 중인 건설사, P2P 펀딩 창업 예정자, 고투자수익률을 원하는 투자자 등이 교육 대상이다.
한국P2P금융협회 협회장 및 미드레이트 이승행 대표, 헬로펀딩 최수석 부사장, 투게더펀딩 김항주 대표, 한국부동산리츠투자자문협회 모현숙 협회장, 아람자산운용 김기환 이사, 김태경 회계사로 구성 된 강사진이 P2P 기본 개념과 유형별 사례,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REITs, P2P 금융 과세 관리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경험과 실제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7일(화) 개강하는 이번 과정은 매주 화,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12월 6일(수) 종강된다. 1주에 2번씩 총 10강으로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3·4호선 충무로역 7번 출구 앞 매일경제 강의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비용은 90만원이며, 상세내용은 'MK 부동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교육신청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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