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마켓·옥션, 11월 `역대급 쇼핑데이` 만든다
입력 2017-10-25 10:07 
[사진 제공 : 이베이코리아]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다음달 1일 최대 규모의 할인전 개최를 앞두고 25일 티저 페이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G마켓과 옥션이 따로 할인전을 열었지만 이번에는 전사적 차원으로 통합 할인행사를 연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할인전을 아마존의 프라임데이, 알리바바의 광군제(싱글데이) 같은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참여 브랜드만 400여개에 달한다.
G마켓과 옥션은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 신제품과 인기상품을 단독 특가에 판매하고 매일 최대 규모의 타임딜을 선보인다. 미리 혜택을 경험하는 사전 이벤트도 마련돼 오는 31일까지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5000원)을 제공한다. 신규 스마일클럽 회원과 기존 클럽회원만 내려받을 수 있다.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통합마케팅본부장은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에 열어 규모 면에서 역대 최대 수준의 연합 할인 프로모션이 될 것"이라며 "쿠폰 경쟁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가격으로 인기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는 등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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