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크리스 테일러가 또 한 번 해냈다.
테일러는 2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 경기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1회말 리드오프 홈런을 때렸다.
상대 선발 댈러스 카이클을 맞아 초구 88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강타, 좌측 담장을 넘겼다.
'ESPN'에 따르면, 테일러는 월드시리즈 역사상 네번째로 1차전에서 리드오프 홈런을 때린 선수가 됐다. 1969년 돈 버포드(볼티모어), 2007년 더스틴 페드로이어(보스턴) 2015년 알시데스 에스코바(캔자스시티)에 이은 네번째다.
'트루블루 LA'에 따르면, 다저스 포스트시즌 역사상으로는 데이비 롭스(1978년 월드시리즈), 칼 크로포드(2013년 디비전시리즈)에 이은 세번째 포스트시즌 리드오프 홈런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테일러는 2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 경기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1회말 리드오프 홈런을 때렸다.
상대 선발 댈러스 카이클을 맞아 초구 88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강타, 좌측 담장을 넘겼다.
'ESPN'에 따르면, 테일러는 월드시리즈 역사상 네번째로 1차전에서 리드오프 홈런을 때린 선수가 됐다. 1969년 돈 버포드(볼티모어), 2007년 더스틴 페드로이어(보스턴) 2015년 알시데스 에스코바(캔자스시티)에 이은 네번째다.
'트루블루 LA'에 따르면, 다저스 포스트시즌 역사상으로는 데이비 롭스(1978년 월드시리즈), 칼 크로포드(2013년 디비전시리즈)에 이은 세번째 포스트시즌 리드오프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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