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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이민기, 결혼식에서 쌍코피 흘리는 새신랑
입력 2017-10-24 21:55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민기가 결혼식에서 쌍코피를 흘렸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민기가 결혼식에서 쌍코피를 흘렸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는 남세희(이민기 분)가 결혼식장에서 코피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로연에 나타난 남세희를 본 마상구(박병은 분)은 아니 쟤는 뭘 훔쳐 먹고 다니나. 얼굴에 왜 저런 걸 묻히지. 왜 코에 고추장이 흐르지?”라며 의아해 한다.

남세희는 쌍코피를 흘리고 있었고, 지혈하기 위해 윤지호(정소민 분)와 대기실로 향한다. 남세희는 며칠 사이에 활동량이 급격하게 늘어나서 그런 것 같습니다”라며 윤지호를 안정시켰다.


이에 윤지호는 쌍코피는 누구한테 맞아야하는 줄 알았는데. 이제 다 끝났으니까 조금만 더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세희가 빨리 우리 집에 가서 쉬고 싶네요”라고 말했고, 윤지호는 멍 때리며 그를 바라본다. 순간 떨렸던 윤지호는 아무 말 없이 계속 남세희를 쳐다봤다.

이에 남세희는 뭐 제가 말실수라도?”라고 말하자 윤지호는 말을 얼버무리며 화장실로 향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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