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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사유리, 방송서 이상민 언급 "정말 마음에 드는 한 가지는"
입력 2017-10-24 21:28 
1대 100 사유리=KBS
방송인 사유리가 방송에서 이상민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사유리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함께 퀴즈를 풀었다.

이날 사유리는 본 문제를 풀기 전 이상민을 언급 했다. 그는 "이상민과 결혼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실제 이상민은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사유리는 "남자로서, 연예인으로서 정말 성실한 사람이다. 정말 마음에 드는 한 가지는, 촬영을 하지 않아도 스태프에게 잘한다. 하지만 이상민은 모든 사람에게 착하다"고 밝혔다.

이에 진행자는 그럼 이상민은 사유리 씨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 같은가?”라고 묻자, 사유리는 엉망진창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내가 아주 착한데도 장난친다 생각하고, 잘 안 믿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전에 내가 요리를 해준 적이 있는데, 그 요리를 먹고 식중독에 걸린 적이 있다. 앞으로 요리는 하지 않을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의 '1 대 100도전기'는 2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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