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은 컵커피 브랜드 '마이카페라떼'가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함께 '찾았다! 나만의 부드러움 #마이카페라떼'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줄리앙 씨는 이번 협업으로 마이카페라떼와 함께한 12점의 일러스트 작품을 공개했다. 20대의 생활상을 친근하지만 독특하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체크셔츠 ▲자전거라이더 ▲스케이트보드 ▲애묘인 등 20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코드에 집중했다.
이 일러스트 포스터는 온라인 광고, 버스정류장 옥외광고, 마이카페라떼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접할 수 있다.
마이카페라떼는 다음달 19일까지 '마이카페라떼 X 장 줄리앙 포스터와 함께하는 인증샷 및 업로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포스터와 함께한 모습이나 제품을 들고 일러스트를 따라 포즈를 취한 인증샷을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뒤 개인정보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해시태그로 '#마이카페라떼'를 달아야한다. 선호하는 포스터를 개인 SNS에 올린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마이카페라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태그해도 된다.
경품으로는 ▲장 줄리앙이 직접 그린 초상화와 마이카페라떼 6종 세트(2명) ▲장 줄리앙의 일러스트가 들어간 기념품과 마이카페라떼 6종 세트(50명) ▲마이카페라떼 기프티콘 1종(1000명, 무작위 증정)을 증정한다.
또 오픈마켓인 G마켓에서 오는 29일까지 마이카페라떼 패키지(200mlX10개입)를 구입하면 장 줄리앙의 일러스트가 들어간 마이카페라떼 에코백과 스티커를 준다.
마이카페라떼는 지난 8월 '내 입맛에 맞는 부드러운 커피'를 주제로 브랜드명을 기존 카페라떼에서 마이카페라떼로 변경하고, 제품 용기 디자인을 바꿨다. ▲마일드 ▲카라멜 마끼아또 ▲너티카푸치노 ▲벨기에 초콜릿라떼 ▲제주 녹차라떼 외 설탕 함량을 기존 대비 30% 줄인 '마일드 로어슈거'도 새롭게 선보였다.
매일유업 마이카페라떼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장 줄리앙과의 협업으로 마이카페라떼가 청춘들의 일상에 언제나 함께하는 브랜드로 비춰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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