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이 촬영 재개 소식에 선을 그었다.
MBC 관계자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무한도전'이 이번주부터 촬영을 재개한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MBC 총파업 이후 결방했던 '무한도전'이 촬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는 김장겸 사장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요구하며 지난 9월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무한도전'은 같은 달 9일부터 지금까지 7주째 촬영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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