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이준이 입대 소감을 전했다.
이준은 24일 오후 경기도 포천 8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뒤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 동안 군 복무한다. 그는 소속사 프레인TPC를 통해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성실하게 의무를 다하고 오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준은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 중이던 지난 8월 SNS를 통해 입대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지난 18일에는 깜짝 음원을 공개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이준은 지난 2009년 엠블랙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캐리어를 끄는 여자 갑동이 아버지가 이상해, 영화 배우는 배우다 럭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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