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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이채영,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는 한국남자"
입력 2017-10-24 10:19 
'비행소녀' 이채영.제공lMB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비행소녀' 이채영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는 한국남자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는 새롭게 비행소녀로 합류한 배우 이채영의 비혼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첫 출연한 이채영은 "리얼리티가 처음이다. 걱정된다"고 소감을 말했지만 털털한 성격처럼 솔직한 일상과 민낯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이채영은 "돈 벌어 모두 여행에 쓴다"며 "1년에 최소 5~6군데 간다. 많이 가면 10곳에 간다.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사이판, 괌,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등 여행했다. 아프리카 남미 빼고 다 가 봤다"라고 프로 여행러 모습을 보였다.

양세찬이 "여행을 다니면서 여러 나라의 남자를 봤을 텐데 그 어느 나라 남자가 맘에 드냐"고 묻자,이채영은 "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는 한국 남자다"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로 언어가 통한다. 다른 나라 남자들에 비해 매너가 좋다"고 구체적인 이유를 덧붙였다.
이날 이채영은 동네 PC방에서 짜장라면을 시켜 먹으며 게임을 즐기는 등 자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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