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21일 (사)한국자원봉사문화, (사)문화살림, 문화재청과 함께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성균관에서 문화재 지킴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균관 문화재 지킴이 자원봉사활동은 메트라이프생명이 진행 중인 가족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환경보호 및 문화 사랑 등 다양한 주제의 가족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100여 명의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가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지구의 날을 맞아 난지도에서 생태계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성균관 문화재 지킴이' 자원봉사활동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 가족 6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성균관 목조건축물을 청소하고 제초작업, 문창호지 도배 및 오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또 자원봉사자들은 성균관 환경정화 뿐 아니라 문화재에 대한 해설을 듣는 시간과 유생체험, 활쏘기 등의 체험학습 시간을 갖고 성균관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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