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2017년을 빛낸 그룹 워너원(Wanna One)의 팬미팅 선예매 티켓이 오늘 오픈된다.
오는 12월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되는 워너원의 첫 국내 팬미팅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Wanna One Premier Fan-Con)의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서울 공연 선예매가 24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일반 예매에 하루 앞서 진행되는 이번 서울공연 선예매는 워너원의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일반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이와 더불어 부산공연은 31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한 후 다음 날인 11월 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워너원만의 독보적인 팬미팅 그 이상의 무대가 될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은 팬미팅과 콘서트가 결합된 형태로, 티켓 오픈 하루 전인 지난 23일에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360도 형태의 무대와 함께 좌석 배치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7일 고척 돔에서 열린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에서 쇼케이스 이상의 데뷔 무대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는 워너원이기에 이번 팬콘 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4차례 진행될 이번 서울공연에서는 국내 팬미팅으로는 이례적으로 공연장 전체 객석에서 360도 관람이 가능한 형태의 무대 연출을 구현해 지금껏 보지 못 한 워너원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과 부산, 두 도시에서 개최될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12월 15일(오후 8시), 16일(오후2시, 7시), 17일(오후 4시)까지 3일에 걸쳐 총 4회 진행되며, 부산 벡스코에서는 12월 23일(오후 7시)과 24일(오후 4시), 총 2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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