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정, 23일 가계부채 종합대책 논의
입력 2017-10-23 11:24  | 수정 2017-10-30 11:38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통해 1400조 원에 달하는 가계부채 관리에 대한 종합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정은 이번 회의에서 기존의 총부채상환비율(DTI) 산정방식을 개선한 신(新) DTI 도입해 DTI 전국 확대 등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집중 협의한다.
정부는 협의에 이어 24일 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통해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이 여당측 인사로 참석하고 정부측에선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각각 자리한다.
[디지털뉴스국 엄하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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