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데얀(36·FC서울)이 슈퍼매치 최다 득점자에 등극했다.
데얀은 지난 21일 치러진 슈퍼매치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슈퍼매치 통산 7호골을 기록했다. 이는 슈퍼매치 최다골이다. 기존 슈퍼매치 최다골 기록은 모든 공식 경기를 통틀어 데얀을 포함해 박주영 정조국 정광민 서정원 박건하 등이 기록한 6골이다.
슈퍼매치 최다골에 이어 슈퍼매치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 역시 타이를 이뤘다. 통산 4도움을 기록 중인 데얀은 7골 4도움으로 총 11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며 박건하와 동률을 이뤘다.
데얀은 2008년부터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한 시즌 개인 최다 득점(31골, 2012년), 3년 연속 득점왕(2011-13) 등 굵직한 기록을 세웠다.
슈퍼매치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서울은 오는 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과 맞대결을 펼친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얀은 지난 21일 치러진 슈퍼매치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슈퍼매치 통산 7호골을 기록했다. 이는 슈퍼매치 최다골이다. 기존 슈퍼매치 최다골 기록은 모든 공식 경기를 통틀어 데얀을 포함해 박주영 정조국 정광민 서정원 박건하 등이 기록한 6골이다.
슈퍼매치 최다골에 이어 슈퍼매치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 역시 타이를 이뤘다. 통산 4도움을 기록 중인 데얀은 7골 4도움으로 총 11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며 박건하와 동률을 이뤘다.
데얀은 2008년부터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한 시즌 개인 최다 득점(31골, 2012년), 3년 연속 득점왕(2011-13) 등 굵직한 기록을 세웠다.
슈퍼매치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서울은 오는 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과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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