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 뮌헨서 흉기난동, 4명 경상
입력 2017-10-21 20:17  | 수정 2017-10-28 21:05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40대로 보이는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4명이 다쳤다고 dpa 통신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사건은 뮌헨의 로젠하이머 플라츠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들은 큰 상처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범행을 저지른 직후 도주했으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뮌헨 당국과 경찰은 용의자를 붙잡는 과정에서 트위터 등을 통해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알리고 인근 지역 시민에게 안전을 위해 집에 머물러 있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범행 동기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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