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백융희 기자] ‘삼시세끼가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바다목장 콘셉트의 이번 편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게스트들이 출연해 다양한 재미를 연출했다.
지난 20일 종영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이하 ‘삼시세끼) 편에는 득량도를 찾은 게스트들의 비하인드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미공개 방출 분 역시 색다른 재미를 이끌어냈다. 적은 시간 안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삼시세끼를 빛낸 게스트들이 대거 등장했다는 셈이다.
‘득량도 소년, 반전매력 한지민
배우 한지민은 지난 8월 11일 ‘삼시세끼 2회 게스트로 등장했다. 평소 ‘성격 미인으로 알려진 한지민의 털털함이 빛나는 방송이었다.
한지민은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설거지를 하고, 삼형제와 함께 바다목장으로 떠나 산양들의 먹이를 챙겨주고, 해신탕에 들어갈 닭 손질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삼형제는 물론 시청자들을 모두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여배우임에도 불구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방송에 임했다.
특히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이서진과의 ‘케미로 주목을 끌었다. 타 후배 게스트 등의 경우 선배 이서진을 어려워했지만 한지민은 그 반대였다. 귀여운 막말을 비롯해 발로 선배 이서진을 툭툭 치는 반전 매력까지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당시 한지민에게 계속 당하던 이서진은 이런 건 방송에 좀 내보내야 돼”라며 또 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한지민은 내숭 없는 털털한 모습으로 묵묵히 삼형제를 뒤에서 도와주며 세 남자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다. 방송 후반 삼형제는 한지민에게 고정으로 들어오라”며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방송에서도 한지민은 지속적으로 언급하며 원년 멤버 못지 않게 사랑을 받았다.
‘수줍 매력 만점 이종석
지난 9월 22일 첫 등장한 배우 이종석은 3년 만에 예능에 모습을 비췄다. 하지만 처음부터 고난을 맛봐야했다. 윤균상과의 친분으로 ‘삼시세끼에 출연했지만 몰래카메라가 진행된 것.
평소 낯을 많이 가리기로 알려진 이종석의 모습을 안 삼형제는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윤균상을 제외, 이서진과 에릭만이 이종석을 맞이하기로. 대문 먼발치에서 집 안으로 입성하지 못하고 망설이던 이종석은 마음을 가다듬고 삼형제의 집에 입성했다. 하지만 윤균상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하지만 몰래카메라가 끝난 후 ‘삼시세끼에 완벽 적응하며 윤균상과 남다른 ‘케미를 보였다. 그는 윤균상과 티격태격 하면서도 위기의 순간에서는 서로를 챙기며 우애를 드러냈다. 특히 이종석은 윤균상의 옆에서 보조 셰프로 활약했고 방송에서 볼 수 없던 먹방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의 남자들 신화, 환상의 예능 궁합
역시 신화였다. 지난 6일 ‘삼시세끼에 출연한 신화는 등장과 동시에 삼형제를 ‘눈 뜬 장님 만들었다. 앤디와 이민우는 카메라 스태프로 변신해 삼형제를 기다렸다. 볼일을 보고 들어온 삼형제는 전혀 알아채지 못했고 신화는 과감하게 그들의 앞을 오가며 말이 안 되는 상황을 연출했다.
대형 튜브를 마당 대문에 세워놓거나 지속적으로 소형 카메라의 위치를 바꾸는 등 누가 봐도 과장된 행동을 취했다. 하지만 삼형제는 그 모습을 보고 제작진이 새로운 게스트들에게 주는 암호인 것 같다면서 그 암호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화는 최상의 팀워크를 보였다. 에릭과 앤디, 이민우는 남다른 팀워크로 요리합을 맞췄고 ‘삼시세끼 사상 최초로 대어를 잡아 낚시에 성공했다. 특히 다른 게스트들과 달리 앤디와 이민우는 불 지피기부터 요리, 청소까지 만능으로 해내 삼형제를 편안하게 해줬다. 특히 신화의 20년 우정에 대한 에피소드도 방출하며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지난 20일 종영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이하 ‘삼시세끼) 편에는 득량도를 찾은 게스트들의 비하인드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미공개 방출 분 역시 색다른 재미를 이끌어냈다. 적은 시간 안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삼시세끼를 빛낸 게스트들이 대거 등장했다는 셈이다.
‘득량도 소년, 반전매력 한지민
배우 한지민은 지난 8월 11일 ‘삼시세끼 2회 게스트로 등장했다. 평소 ‘성격 미인으로 알려진 한지민의 털털함이 빛나는 방송이었다.
한지민은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설거지를 하고, 삼형제와 함께 바다목장으로 떠나 산양들의 먹이를 챙겨주고, 해신탕에 들어갈 닭 손질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삼형제는 물론 시청자들을 모두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여배우임에도 불구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방송에 임했다.
특히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이서진과의 ‘케미로 주목을 끌었다. 타 후배 게스트 등의 경우 선배 이서진을 어려워했지만 한지민은 그 반대였다. 귀여운 막말을 비롯해 발로 선배 이서진을 툭툭 치는 반전 매력까지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당시 한지민에게 계속 당하던 이서진은 이런 건 방송에 좀 내보내야 돼”라며 또 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한지민은 내숭 없는 털털한 모습으로 묵묵히 삼형제를 뒤에서 도와주며 세 남자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다. 방송 후반 삼형제는 한지민에게 고정으로 들어오라”며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방송에서도 한지민은 지속적으로 언급하며 원년 멤버 못지 않게 사랑을 받았다.
‘삼시세끼 이종석 사진=tvN
‘수줍 매력 만점 이종석
지난 9월 22일 첫 등장한 배우 이종석은 3년 만에 예능에 모습을 비췄다. 하지만 처음부터 고난을 맛봐야했다. 윤균상과의 친분으로 ‘삼시세끼에 출연했지만 몰래카메라가 진행된 것.
평소 낯을 많이 가리기로 알려진 이종석의 모습을 안 삼형제는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윤균상을 제외, 이서진과 에릭만이 이종석을 맞이하기로. 대문 먼발치에서 집 안으로 입성하지 못하고 망설이던 이종석은 마음을 가다듬고 삼형제의 집에 입성했다. 하지만 윤균상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하지만 몰래카메라가 끝난 후 ‘삼시세끼에 완벽 적응하며 윤균상과 남다른 ‘케미를 보였다. 그는 윤균상과 티격태격 하면서도 위기의 순간에서는 서로를 챙기며 우애를 드러냈다. 특히 이종석은 윤균상의 옆에서 보조 셰프로 활약했고 방송에서 볼 수 없던 먹방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 신화 사진=tvN
에릭의 남자들 신화, 환상의 예능 궁합
역시 신화였다. 지난 6일 ‘삼시세끼에 출연한 신화는 등장과 동시에 삼형제를 ‘눈 뜬 장님 만들었다. 앤디와 이민우는 카메라 스태프로 변신해 삼형제를 기다렸다. 볼일을 보고 들어온 삼형제는 전혀 알아채지 못했고 신화는 과감하게 그들의 앞을 오가며 말이 안 되는 상황을 연출했다.
대형 튜브를 마당 대문에 세워놓거나 지속적으로 소형 카메라의 위치를 바꾸는 등 누가 봐도 과장된 행동을 취했다. 하지만 삼형제는 그 모습을 보고 제작진이 새로운 게스트들에게 주는 암호인 것 같다면서 그 암호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화는 최상의 팀워크를 보였다. 에릭과 앤디, 이민우는 남다른 팀워크로 요리합을 맞췄고 ‘삼시세끼 사상 최초로 대어를 잡아 낚시에 성공했다. 특히 다른 게스트들과 달리 앤디와 이민우는 불 지피기부터 요리, 청소까지 만능으로 해내 삼형제를 편안하게 해줬다. 특히 신화의 20년 우정에 대한 에피소드도 방출하며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