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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즐거움展’ 개최…‘삼시세끼’·‘윤식당’·‘알쓸신잡’ 크리에이터들과 만난다
입력 2017-10-20 15: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이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11월 11일, 12일 양일간 한남동 블루스퀘어 NEMO에서 브랜드행사 ‘즐거움전(展)을 개최하는 것.
tvN은 2006년 개국 이래,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시대와 공감하는 즐거움에 대해 열린 자세로, 브랜드 영향력을 키워오고 있다. 지난해 tvN은 개국 10주년을 맞아 10년 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총 망라하고 대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tvN10 페스티벌과 tvN을 빛낸 스타들과 함께하는 ‘tvN10 어워즈를 개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즐거움이란 소재를 주제로 한 ‘즐거움전(展)을 통해 tvN 콘텐츠들이 시청자들을 만난다.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tvN의 콘텐츠를 전시해 체험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와 출연진이 함께하는 토크세션을 통해 팬들과 한발 더 가깝게 만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즐거움전은 오는 11월 11일, 12일 진행되며, 티켓은 오늘(20일) 금요일 온라인에서 1차 오픈된다. 티켓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토크세션은 tvN의 크리에이터 제작진과 출연진이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1차로 공개된 토크세션은 ‘삼시세끼 & 윤식당 일상 로망 토크, ‘알쓸신잡 진정팩트 토크 등의 코너이며, 추가 토크세션 코너들과 자세한 참석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즐거움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tvN의 남다른 철학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vN 콘텐츠 전시뿐 아니라 최근 트렌드를 리딩하고 있는 세대로 손꼽히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의 즐거움에 대해 살펴보는 코너가 준비되는 것.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한 리서치를 통해 올 한해 뜨거웠던 열 가지의 즐거움 트렌드 키워드를 살펴보는 색다른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tvN 이명한 본부장은 "올 해 '즐거움'을 소재로 시청자들과 직접 만나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 tvN 즐거움전'을 통해 tvN의 즐거움에 대한 열정과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시청자들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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