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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향한 스타들의 응원 `후끈`
입력 2017-10-20 10:39 
많은 스타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응원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한 스타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다. 내년 2월 개최될 올림픽을 앞두고 스포츠, 연예,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유명 스타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응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SNS에서는 스타들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는가 하면, 동계올림픽의 여제 김연아를 비롯해 한류스타 이민호, 빅뱅의 태양 등 스포츠, 연예, 문화예술 등 인기 스타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대거 임명됐다.
특히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2018 평창을 당신에게라는 제목의 홍보영상에 참여하는 등 각종 행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류 스타 이영애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해 지난 2월 강원도가 제작한 광고영상에 모델로 참여, 한복의 고운 자태를 선보였다. 특히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한국적인 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영애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강원도 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억 5천만원을 강원도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연예계에서는 아시아 등지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스타 이민호 김우빈을 비롯해 가수 태양 인순이 걸그룹 걸스데이 등 인기 연예인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특히 가수 인순이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제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을 부를 예정이며, 가수 태양은 11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노래를 발표할 계획이다.
스포츠계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의 간판 스타 이상화를 비롯해 이승훈 모태범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문화예술계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 발레리나 강수진 작가 이외수 등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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