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MBN] 핫클릭 랭킹뉴스
입력 2017-10-20 07:58  | 수정 2017-10-20 08:09
새우가 오징어를 누르고 국내 수산물 판매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 대형마트에서는 올 들어
9월까지 새우 매출이 350억 원으로 338억 원에 그친 오징어를 처음 넘어섰다고 밝혔는데요.
1인 가구나 혼술족이 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칵테일 새우와 새우살 등 가공새우의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경찰대 출신 간부가 주택 82채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져 감찰 부서가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해당 경감은 과거에도 부동산 임대사업자로 등록하고도 겸직허가를 받지 않아
견책 징계를 받은 바 있는데요. 문제가 불거진 경감은보유한 82채의 집 대부분은 반지하방으로 경제적인 가치가 그리 크지 않다”면서 "
근무하지 않을 때에만 부동산 관련일을 해왔다"고 해명했습니다.

서울시가 40여년 동안 출입이 금지된 '비밀 지하공간을 공개했습니다. 여의도 지하벙커와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경희궁 방공호, 지금은 폐역사가 된 신설동 유령역 등입니다. 여의도 지하벙커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방도 있었는데요. 그동안 방치됐다가 새로 문을 연 경희궁 방공호와 신설동
유령역도 내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합니다.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의 첫 공판이 어제 열렸습니다. 재판장은 가해
여중생들에게 "개, 돼지도 이렇게 때려서는
안 된다"며 엄하게 꾸짖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구치소에 있는 동안 피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반성하라며 다음 기일에 답변하라는 '숙제'를 내줬다는데요. 가해 여중생들은
그동안 수차례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지만,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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