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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신도시 개발 계획 '난항'
입력 2008-04-14 03:35  | 수정 2008-04-14 03:35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용적률 하향 조정 요구로 인해 송파신도시에서 공급될 주택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작년 9월까지 확정하려고 했던 송파신도시 개발 계획이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확정되지 않고 있으며, 빠르면 다음달이나 확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중도위는 지난 1월 심의에서 송파신도시의 용적률을 낮춰 주택 공급수를 줄이도록 했는데, 이럴 경우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4만 9천 가구가 아닌 4만 6천 가구로 주택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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