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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청소년간 아마추어 무선 교신 성공
입력 2008-04-13 20:55  | 수정 2008-04-13 20:55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국제 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와 첫 아마추어 무선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전국에서 선발된 초·중·고생들은 국제 우주정거장이 한반도 상공을 지나는 오늘(13일) 오후 7시59분부터 9분 동안 경기도 평택 한광고등학교에서 아마추어 무선통신, HAM 장비를 이용해 이소연 씨와 교신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2000년 12월 이후 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우주인과 아마추어 무선교신을 한 세계 31번째 국가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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