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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입력 2017-10-19 09:54 
SC제일은행 직원 자원봉사자가 한빛맹학교에서 진행한 금융교육 수업에 강사로 참여해 금융회사의 종류와 은행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이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보건복지부 장관의 표창을 받는다.
SC제일은행은 1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인적(봉사)나눔'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며,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 멘토링 등 4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민관 합동 현지실사, 민간 추진위원회 서면심사 등 철저한 사전 검증과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포상자가 선정된다.
SC제일은행은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이틀의 유급 자원봉사 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고(Share) 돌보다(Care)-쉐어앤케어'라는 슬로건 아래 (사)전국재해구호협회 등 지역사회 NGO와 파트너십을 맺고 아동, 교육, 여성 등을 주제로 한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구체적으로 업무 거점에서 가까운 소외계층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는 'SC제일 착한 상자'와 임직원이 경제교육 선생님으로 나서 전국 초·중학교에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경제교실'을 진행한다. 또 일반인 자원봉사자를 모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을 제작·기부하는 동시에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도 함께 펼치는 사회공헌 캠페인 'SC제일 착한도서관프로젝트'를 7년째 진행하고 있다.
김미란 SC제일은행 지속가능경영팀 팀장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온 결과 2013년에 이어 2번 째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케 됐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임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사회를 돌보고 나누는 봉사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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