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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7이닝 무실점` 양키스, ALCS 2패 뒤 3연승
입력 2017-10-19 09:54  | 수정 2017-10-26 10:08

뉴욕 양키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2패 뒤 3연승을 거두고 월드시리즈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겼다.
양키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5차전에서 휴스턴을 5-0으로 완파했다.
원정에서 1∼2차전을 모두 내줬던 양키스는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담고 전세를 뒤집었다.
벼랑 끝에 몰린 휴스턴은 안방에서 열리는 6차전에서 저스틴 벌랜더를 앞세워 반격을 노린다. 양키스는 루이스 세베리노를 6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양키스 다나카는 7이닝을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마운드를 완벽하게 지배했다.
반면 1차전에서 7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인 카이클은 되살아난 양키스의 방망이를 이겨내지 못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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