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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 이준영 거래 수락 “친해지지 않는 조건”
입력 2017-10-18 22:04 
이요원이 이준영의 거래를 받아들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이 이준영의 거래를 받아들였다.

18일 방송된 tvN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이수겸은 김정혜가 식사를 걸렀다는 얘기를 듣고 라면을 끓여 김정혜에게 다가갔다. 그는 식구가 뭐냐. 같이 밥먹는 거 아니냐”며 라면을 건넸다.

김정혜는 우리가 가족이라고 생각하니?”라며 차갑게 답했고, 이수겸은 제 얘기는 생각해 봤냐”고 물었다.

앞서 이수겸은 김정혜에게 같이 복수하자고 제안했다. 김정혜는 너랑 거래 같은 거 안한다”며 쐐기를 박았다.

이수겸은 그럼 거래하지 말고 친해지자”고 말했고, 이요원은 좋아 거래하자. 내년까지는 참아줄 테니 그것만 안하면 돼. 친해지는 거”라고 답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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