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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5월 임시국회 소집 정당에 맡겨야
입력 2008-04-13 13:55  | 수정 2008-04-13 13:55
한미FTA를 비롯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이명박 대통령이 5월 임시국회를 제안한 것과 관련 통합민주당은 국회의 문제인 만큼 대통령이 직접 나서지 말고 여야 정당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발언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낙선한 의원들이 제대로 법안을 처리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민생법안이 졸속처리 되지 않도록 활발한 논의와 여론수렴 절차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이 대통령이 말하는 민생경제살리기가 기업을 위한 정책으로 치우치고 있다며 5월 임시국회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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