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협, 수확기 벼 전량 매입·쌀값 안정 결의
입력 2017-10-18 17:55  | 수정 2017-10-19 11:32
농협은 경기도 안성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산 벼 수확시연회와 쌀값 안정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김병원 회장 등 참석자들은 "최근 쌀값이 회복세로 접어든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농협의 역할과 책임이 필요한 시점임을 공감한다"며 "쌀값 정상화를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결의했습니다.
농협은 벼 매입자금을 1조 9000억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수확기 농가출하 희망물량을 전량 매입하는 등 쌀 수급 안정을 통한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